오랜만에 찾아 온 보나데아, 5년 전 처음으로 만나고 그동안 달고 살던 방*염 탈출 했어요.
그런데 계속 쓰다보니 Y존 건강이 좋아져서 안 써도 계속 괜찮더라구요.. 그래서 한 1년 정도 안썼더니 원상태로 돌아와서 결국 재구매 했어요.ㅠㅠ
그런데 왠 걸 궁 재시작한지 1개월 차에 평소와는 다른 분*물이 덩그러니 나오더라구요..
궁 쓰고 분*물은 항상 배출 했었어서 라이너하고 있었는데, 이번에는 그 양이 달라서 화들짝 놀랄 수 밖에 없었죠..ㅠㅠ
뭔가 싶었는데 1년 동안 묶은 노폐물이 한 꺼번에 나온거더라구요…
그제야 기억났어요. 5년 전 첫 사용 하고 3개월 째에 만난 그것을요…
그 때도 당황해서 추천 받은 요가샘한데 부끄러움 무릅쓰고 물어봤었는데….
1년동안 쉬었더니 묵은 때가 많이도 쌓였었나봐요….
그래도 궁 다시 쓰면서 시작부터 쓱 빠진 걸 보니 너무 개운한 기분이에요
상큼하게 청소하고 궁 케어 하는 느낌
한동안 궁세럼 집중관리하면서 예전에 느꼈던 자신감 다시 찾을래요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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